전남개발공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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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8.2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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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폭염속 8일간 구슬땀
전남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이 봉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 전남 곡성군 등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이 봉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 전남 곡성군 등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전남개발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 봉사단이 수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전남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이 봉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 전남 곡성군 등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폭우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빠져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모인 김철신 사장 외 나눔이 봉사단은 배수구 작업, 토사물 제거, 피해 농작물 수거 등을 하며 수해복구를 도왔다.

또한 장성군 삼서면 안정마을에서는 침수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쓸모없게 된 가재도구 정리와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페인트 칠, 도배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공간인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통·폭염·전기·소방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철신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마을을 전한다”며, “피해농가의 복구 작업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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