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18일 관리소를 방문하여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청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일상 속 의식과 행동 변화가 필요하고, 민간과 공공분야 전반에 걸친 갑질 근절 문화 확산에 노력 해줄 것”을 강조하며, 관리소 직원과 함께 갑질근절 선포ㆍ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리소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산사태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성상용 소장은 “산사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여건에 수해까지 겹친 위기 상황에서 추경예산 등을 적극 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