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믿고 찾을수 있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 당부
연일 불볕더위속 현장행정 강행군...현장시장 표방
연일 불볕더위속 현장행정 강행군...현장시장 표방

[시사매거진/제주=양기철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불볕더위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행정을 계속 이어 나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엽 시장은 취임 후 17개 읍·면·동 89곳에 현장방문을 통해 총 254건의 주민의견 수렴을 한데 이어 농업민생현장과 무더위 쉼터, 침수피해현장, 감귤명인 교육현장 등 서귀포시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20일에도 표선면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 세화2리 마을과 무더위 쉼터 등 총 4개소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태엽 시장은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인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과 비봉수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거리 안전이 화두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수산물을 생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세화2리 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이웃 상호간에 안부 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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