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 : 유하 / 배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 장르: 드라마, 등급: 18세 관람가, 개봉일: 2008년 12월 30일
격정의 고려, 금기의 기록 (쌍화점) 금기의 사랑이 역사를 뒤흔든다!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은 대내외적 위기에 놓인 왕을 보필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러나 후사문제를 빌미로 원의 무리한 요구는 계속되고, 정체불명의 자객들이 왕의 목숨을 위협하자, 왕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왕은 고려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기 위해 홍림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명한다. 충격과 욕망이 엇갈린 그날 밤, 세 사람의 운명은 소용돌이 치기 시작하는데... 금기의 사랑과 역사의 광풍에 휘말린 이들의 대서사가 시작된다!!

감독 : 존 듀이건 / 장르 : 멜로, 드라마, 전쟁 / 출연 : 샤를리즈 테론, 페넬로페 크루즈, 스튜어트 타운젠드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2008년 12월 31일
어느날 모범생 가이 기숙사에 불청객 길다가 황급히 숨어든다.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상대에게 호기심을 느끼던 그들은 점차 서로에게 끌리게 되나 채 시작되기도 전에 이들의 사랑은 시련에 부딪힌다. 3년 후, 교사가 된 가이는 사진작가가 된 길다로부터 뜻밖의 초대를 받는다. 꿈같은 재회를 한 두 사람. 하지만 길다의 곁에는 스페인에서 망명한 아름다운 모델 미아가 있었다. 세 사람은 한 집에 함께 살며 우정과 사랑이 뒤섞인 감정의 격랑 속으로 빠져든다. 훗날 그들 생애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될 순간들.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위해 또 한 번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으니...
감독 : 최현묵 / 출연 : 김장훈 내레이션 / 장르 : 다큐멘터리 / 등급 : 전체관람가 / 개봉일: 2008년 12월 31일
세계로 나아갈 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주연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는 독도의 유일한 상주민인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를 비롯, 사이버 외교를 펼치는 민간단체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 독도를 해외에 알리려고 영어학원에 다니는 80대 노인, 독도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펜팔을 하는 초등학생 등 꾸준히 독도를 사랑으로 지켜온 평범한 일반인들에 주된 포커스를 맞췄다. 한 두 명의 특별한 사람이 지키는 독도가 아닌 우리 모두가 마음에서부터 행동으로 지키는 독도를 그리고자 한다.
감독 : 나빌 아우크 / 배우 : 로라 램지 등 / 장르 : 드라마 / 등급 : 미정 / 개봉일 : 2009년 1월 8일
직장까지 포기한 채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롤라는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한다. 더구나 보수적인 남자친구 잭은 롤라가 댄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이별을 선고하고 자신의 고향인 이집트로 떠나버린다. 롤라는 잭을 만나러 카이로에 쫓아가지만, 약혼녀가 있었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홀로 낯설고 두려운 이국땅 이집트에 버려진 롤라는 은둔해버린 전설의 벨리댄서 이스마한을 만나 본격적으로 벨리댄스를 배우게 된다. 여성댄서를 창녀 취급하는 이슬람 남성들의 성차별 속에서도 당당히 댄서로서의 길을 걷는 롤라는 벨리댄스 본 고장인 이집트에서 최고의 댄서로 등극하는데..
【음반】
뮤지션 O.S.T | 제작사 Wea | 레이블 Atlantic
전 세계가 열광한 매혹의 판타지 "트와일라잇" 영화보다 더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Twilight" OST.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Paramore의 신곡 Decode는 마이스페이스에서 2백 만 번이 넘게 스트리밍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Perry Farrell, Mutemath의 미발표곡도 OST에서 먼저 한다. 그리고 에드워드 역을 연기한 꽃미남 Robert Pattinson이 직접 부르는 Never Think까지!!! 영화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잘 살린 Muse의 Supermassive Black Hole을 비롯해, 2008년 MTV 아시아 어워드 아시아가 뽑은 최고 아티스트상을 받은 Linkin Park의 곡도수록되어 있다.
Singles Collection 1 [Limited Edition Boxset] 13 Disc
뮤지션 Queen | 제작사 Emi | 레이블 Emi
BBC가 조사한 자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그룹은 바로 QUEEN!! 각각의 멤버가 작곡한 곡이 모두 차트 NO.1을 달성한 유일무이한 그룹 QUEEN!!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변함없는 사랑과 인기를 향유하고 있는 그룹 QUEEN의 거부할 수 없는 싱글 컬렉션 시리즈 4개 중 첫 번째 발매 박스 셋. 믹스 버전들이 수록될 예정이며 본 박스 셋에는 1973년 동명 데뷔 LP에서부터 1995년 [MADE IN HEAVEN]에 이르기까지 20여년에 걸쳐 발매된 16개의 정규작에서 추출한 불멸의 히트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전시】
일정 : 2008년 12월 20일 ~ 2009년 11월 30일 / 작가 : 고산금 외 23명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 문의 : 02-2188-6000
어린이미술관 개편과 함께 1년 동안 질행될 어린이 상설전 ‘거울아, 거울아’-그림 속 사람들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전시 주제인 ‘인물화’를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동화의 한 구절과 제목을 연결하고, 어린이들의 미적 지각능력 을 맞춰 그림 속 사람들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고취시키도록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었다. 새롭게 개편되는 어린이 미술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수성 및 기호를 고려, 아름답고 친근한 느낌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그 안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미술의 미적 원리와 조형 탐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
일정 : 2008년 11월 07일 ~ 2009년 02월 26일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 문의 : 02-2113-3400
서양미술거장전은 가업을 잇기 위해 태어나면서부터 미술가의 길을 걸었던 세습화가, 길드에 가입하여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으며 직업했던 전업화가, 사교계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의 총애를 받은 여류 궁정화가, 예술 시장을 주도하는 문화 권력으로 군림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스타 화가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50인의 걸작들이 한자리에 모인 말 그대로 거장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17세기와 18세기 회화의 황금시대 거장의 탄생, 걸작의 비밀, 숨겨진 매혹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공연】
新 살아보고 결혼하자
그날 사기꾼들이 꺄발려진다! 연인들을 위한 필수 결혼지침서
5000회 공연, 50만 관객을 돌파!!!
극단 예우의 레퍼토리 연극 <新 살아보고 결혼하자>가 지난 해 5000회 공연을 달성했다. 그것을 기념으로 올해 9월 16일부터 연극사랑 솔나무 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15년간이나 진행된 공연인 탓에 대학로에서는 이미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연극이다. 마이클 제이콥스 원작의 <사기꾼들(CHEATERS)>를 번안해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했던 <살아보고 결혼하자>는 1993년 초연으로 시작해 지난해 <新 살아보고 결혼하자>로 재탄생해 5000회 공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욱이 눈에 띄는 것은 초연 때 배우도 참여했던 박병모 연출이 배우(김대문역)로 분한다는 점이다. 연극은 여전히 배우의 힘에 의해 완성되는 장르인지라 한 끝의 어긋남도 허용하지 않고 꽉 찬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결정한 일로, 공연을 더욱 완성시키고자 하는 의미이다.
게다가 이번 11월 6일 공연부터는 극단 예우와 공연기획사 (주)문사모가 의기투합했다. 극단 예우 측에서는 타성에 젖어 공연을 습관적으로 하기 보다는 작은 빈틈도 내버려두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오로지 작품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결과로 20년 동안 대학로 연극을 지킨 극단 예우는 처음으로 기획사 문사모와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그간 좋은 작품들을 엄선해 기획했던 문사모와 극단 예우는 자신들이 역량과 마음을 보태 더 나은 공연을 만들기로 했다. 크고 화려한 무대가 공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문사모는 소극장 연극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극단 예우의 <사기꾼들 - 新 살아보고 결혼하자>의 의미 있는 행보에 힘을 보태주기로 한 것이다.
이들의 고민은 15년간 같은 공연이었지만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고민이고, 더욱 완성된 무대로 그간의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고민이다. 여전히 연극을 준비하면서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지만 공연 자체에 믿음과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금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내년 전국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극단 측에서는 마지막으로 공연을 가다듬고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공연을 본 관객에게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정: 2008년 9월 16일부터 openrun /장소: 대학로 연극사랑 솔나무 극장 /문의: (주)문사모 02-743-7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