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철저
초졸 30명, 중졸 88명, 고졸 345명 등 총 463명 접수
초졸 30명, 중졸 88명, 고졸 345명 등 총 463명 접수

[시사매거진/제주=오상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22일(토) 한라중학교(제1고사장), 서귀포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0명, 중졸 88명, 고졸 345명 등 총 463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한라중학교에서는 367명,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는 85명, 제주교도소에서는 3명, 제주소년원에서는 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1세(여), 중졸 66세(여), 고졸 80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여), 중졸 13세(남), 고졸 14세(남)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7일(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 고사장 입장 시 체온 측정, 감염 취약자 응시 철회, 자가격리대상자 별도시험장 응시 신청 절차 안내 등을 공지하고 있다.
한편, 합격자 공고는 9월 11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검정고시란(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을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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