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영국 로얄에식스가 블렌더를 출시한다.
로얄에식스 블렌더는 상·하 2중으로 이뤄진 칼날이 위·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며 식재료를 고르게 분쇄한다.
또한 스마트 터치 방식으로 작동과 블렌딩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누르는 강도에 따라 칼날 회전 속도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 식재료를 원하는 입자 크기로 쉽게 갈아 낼 수 있다.
작동 중에는 식재료가 튀거나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비산 방지 칼날 보호대가 장착돼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냉동 과일과 얼음과 같은 단단한 식재료도 빠르고 미세하게 분쇄해 고품질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이밖에도 트라이탄 소재로 만든 용기는 환경호르몬 검출이 없고 내구성이 튼튼하다.
관계자는 “상하 칼날이 낮은 속도로 회전해 블렌딩에 파워를 더하면서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