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코리아, 202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 ‘스타트인로컬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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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코리아, 202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 ‘스타트인로컬 프로젝트’ 진행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8.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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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202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행정안전부와 사단법인 이음이 주최하고 ㈜다른코리아가 운영한 ‘2020 스타트인로컬 프로젝트’(이하 스타트인로컬)이 시작 프로그램이 230%에 달하는 접수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스타트인로컬은 대전광역시의 원도심 지역을 지역청년들이 탐방하고, 찾아보며 새로운 로컬콘텐츠를 기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보는 프로젝트로 대전역 지하 3층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청년거점공간 청춘나들목을 활동거점으로 활용하여, 인근 소제동과 대동을 투어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투어 프로그램으로 8월 14일까지 대전의 원도심인 원동, 인동, 소제등과 같은 지역들을 탐방해보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추후 로컬콘텐츠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한 클래스, 멘토링데이, 창업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종 창업경진대회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 5팀에 대해서는 ㈜다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와 전문가인력들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한 ㈜다른코리아의 김진한 대표는 “최근 지역에 주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아지며, 대전에서도 지역특색을 담은 로컬콘텐츠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전의 원도심은 근현대적 요소와 다양한 지역민의 삶이 녹아있기에 이러한 가능성을 높게 보았고 청년을 통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청년들의 로컬콘텐츠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전문가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전체적인 준비를 마쳤으며 대전의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책을 꾸준히 제공하여 청년창업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투어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로컬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스타트인로컬 클래스는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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