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해양가 쓰레기 현장보고 동참의 절실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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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해양가 쓰레기 현장보고 동참의 절실함 느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8.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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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과 의회직원 25명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 구성
-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 해안쓰레기 마대 100포 수거
목포시의회는 “의원 및 직원들 27명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을 자체 구성하여 14일(금) 15:00부터 2시간 동안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의회)
목포시의회는 “의원 및 직원들 27명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을 자체 구성하여 14일(금) 15:00부터 2시간 동안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의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의원 및 직원들 27명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을 자체 구성하여 14일(금) 15:00부터 2시간 동안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광도시 목포가 해안쓰레기 더미로 변해 버린 현장을 둘러 본 후 그 심각함에 동참의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했다.

이날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는 청결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대 100포에 해당하는 해양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로 인해 8월 15(토)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동안 갓바위권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도시 목포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한 산책로 및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창수 의장은 이날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폭염으로 힘든시기에 이렇게 발벗고 나서 동참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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