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아동·경로당 어르신 150여명 머그컵 만들기 함께 해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이번 달 5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집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이 ‘우리집 풍경화 그리기’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마을복지공동체사업 ‘1인 가구 관리를 위한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과 어르신들이 가족, 친구, 이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머그잔에 인쇄해 ‘나만의 컵’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함께한 허영예 피망어린이집 원장은 “본인들이 만든 자신의 이름 석 자가 새겨진 컵을 갖게 돼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좋아한다”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성경훈 계림1동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외에도 이웃과 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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