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간부, 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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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간부, 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8.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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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사진_시사매거진)
전북경찰청(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전북경찰청 진안경찰서 현직 경찰 간부가 경찰서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사망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진안경찰서 수사과 휴게실에서 수사과장 A(59) 경감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경찰관이 발견했다.

A수시과장은 전날 야간 당직근무를 마친 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휴게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측은 타살 흔적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못해 돌연사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유족과 협의되는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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