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침수 피해 지역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수해 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북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 복구를 위한 비닐하우스 내 피해 물품 정리와 주변 부유물 정리 등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수해복구 지원 활동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소방서 및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침수 지역의 주택과 상가 등의 세척활동과 농작물 침수로 인한 토사제거 등 수해지역 복구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