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매출액 10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추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머신러닝&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065370, 대표이사 김종현)이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상반기 매출액은 105억 원, 영업이익 9.4억원, 순이익 9.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8%, 376%, 320%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이러한 이익 성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해 인공지능 예측모델 개발 등 선도적 연구성과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향후, 제품 매출 증가에 기인해 수익성 향상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 악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위세아이텍은 자사주 매입,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으로 주주들의 이익 증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많은 주주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주요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금년 이익에 대한 배당금은 배당성향 약 20% 이상으로 책정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품질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과 데이터 3법 통과로 인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시장의 대폭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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