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나주시보건소 방역차량이 11일 다시면 침수피해 마을 현장 곳곳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침수지역은 장티푸스·세균성 이질·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고 감염병 노출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주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물이 범람한 나주시 다시면과 영강동, 영산동 침수 피해 마을·농가 현장에서는 10일부터 이틀 째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다시면 신석·죽산·가흥리, 노안면 금안리, 영강동 효심요양원, 구진포 장어식도락 거리, 영산동 마을·농가 수해 현장에는 읍·면·동 직원과 시청 23개부서 공무원 복구팀 250여명이 분산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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