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아웃핏터 제품이 지난 8월 9일 기준으로 쿠팡에서 제공하는 제품 판매 집계 순위에서 세탁기·건조기 부문 판매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웃핏터는 10만원대 이하의 가정용 의류관리 기기 제품으로 자동으로 다림질이 된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이외에도 약 99% 살균, 91% 탈취 효과를 지닌다.
이번에 쿠팡에서 세탁기·건조기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던 비결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의류를 빠르게 건조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아웃핏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만큼 건조가 가능하며 또한 열풍으로 한 벌에 집중하여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여름에 입는 면 셔츠나 면 티셔츠의 경우 10분이면 가장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살균 및 탈취효과로 인해 축축한 옷에서 날 수 있는 꿉꿉한 냄새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것도 이번 매출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자동다리미 아웃핏터 제품은 지난 7월에 SBS 신개념 예능PPL 텔레그나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관계자는 “아웃핏터 제품은 옷의 사이즈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이보다 더 작은 유아용 에어백, 신발용 건조기용으로도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는 아이디어 상품을 끊임없이 출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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