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리사무소방문.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들 주요현안 의견 수렴

[시사매거진/제주=오상수 기자]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실천을 위해 8월 4일(화) 한경면 산양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마을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양리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리사무장, 연화동회장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주요현안 사항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간담회에는 한경면장(홍성철)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오영희 의원은 간담회에 이어 폐교된 산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문화창작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곶 산양'을 방문, 한경면 리사무장(15개리)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리사무장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술곶 산양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명소화를 통한 마을발전에 기여할 수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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