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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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가져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8.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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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1일 꿈싹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윤강미 작가의 방–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1일 꿈싹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윤강미 작가의 방–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1일 꿈싹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윤강미 작가의 방–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코로나19로 인해 10명의 어린이만 신청받아 소규모로 진행됐다.

윤강미 작가는 자신의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나무가 자라는 빌딩> 팝업북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해 아쉽지만 아이들이 직접 작가를 만나 그림책을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 행사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윤강미 작가의 방–나무가 자라는 빌딩> 작품이 전시되며,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오후 2시, 2시 30분)에 걸쳐 작품 도슨트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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