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은 금물, ‘집’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 아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사고가 나는 장소가 어디일까? 바로 집이다. 이처럼 최근 가정에서 드럼 세탁기 질식사고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2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8살 박모 군이 드럼 세탁기에 갇혀 숨졌고, 9일에는 전북 전주에서도 7살 어린이가 같은 사고로 숨졌다.
드럼 세탁기는 빨래를 위에서 넣는 통돌이 세탁기와 달리 빨래 투입구가 대부분 아래쪽에 있어 작은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경찰은 일부 드럼 세탁기의 경우 안에서 문을 열 수 없는 구조라 세탁기에 들어간 어린이들이 빠져 나오지 못해 질식한 것으로 판단했다.
가정 내 안전사고를 살펴보면 방과 침실이 전체 15.6% 1,85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거실은 9.3% 1,105건, 욕실은 4.8% 57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집이 어린이들에게는 더 이상 안전한 사각지대가 아니다.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방심 때문에 가정에서 빈번히 사고가 일어난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자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은 100점 만점에 45.7점으로 낙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교사가 안전 예방 알아야 우리 아이 안전하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더 잘아야 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부모다.
황지연 어린이재단 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연구원은 “어린아이의 경우 안전사고로 인한 신체적 외상이 스트레스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모들은 자녀가 많이 활동하는 집과 놀이터에 대한 안전 예방을 필수로 알아야 한다. 실제로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어린이 2명중 1명 이상이 놀이터에서 다치고 있으며, 사고 시설물로는 그네에서 가장 많이 다치고 다음으로 미끄럼틀, 복합놀이시설물, 회전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 안전을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보급했다.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기 쉬운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을 다룬 ‘거기 누구 없어요?’는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그네, 미끄럼틀, 구름사다리, 시소 사고 등 4가지 유형의 안전사고 내용과 함께 교사와 부모를 위한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 수칙 5가지를 제시했다.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 수칙 5가지는 ▲놀이터에서는 반드시 아이들을 감독 할 것 ▲나이에 맞는 놀이기구 이용을 유도 할 것 ▲놀이터 바닥의 안전 소재인지 확인 할 것 ▲놀이기구의 안전성을 점검 할 것 ▲놀이터 불안전 요소는 반드시 신고 할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
공단 한전열 교육문화국장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이번 안전 동여상은 어린이가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잦아지는 실내 안전사고 등 어린이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방귀대장이 뿡뿡이를 캐릭터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게 ‘뿡뿡이와 안전 안전!’을 지난해 EBS를 통해 방영됐다. 어린이들은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가정, 교통, 화재, 놀이터, 물놀이, 약물 관련 사고 예방법,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길을 잃었을 때 행동 요령을 배웠다. 더불어 어린이 연령별에 따른 학부모 지도 요령을 담은 ‘부모를 위한 도움말’ 코너와 배운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는 ‘신나는 안전 게임’ 코너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뿡뿡이, 별이, 치치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안전내용을 친근하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했다”면서 “어린이 발달특성과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십계명을 제시, 부모나 보호자가 꼭 알아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어린이 사망의 주 원인이 되는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낮게 나타났다. 카시트 착용률을 국제적으로 비교한 영국 교통부와 캐나다 교통부에 따르면 독일 96%, 영국 92%, 스웨덴 93%, 미국 94%로 90%가 넘는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고작 16.2% 밖에 차내 어린이 카시트 착용률이 매우 낮음을 볼 수 있다.
이에 국제적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어린이 교통 안전의식 강화하기 위해 ‘우리아이 교통안전 약속’서명 운동을 지난해 9월 1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 운동은 어린이 카시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들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서명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의 홍종득 사무총장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매우 낮은 어린이 카시트 장착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의 탑승중 안전사고 발생시 어린이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부모들이 어린이 카시트의 필요성을 깨닫고 카시트 장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그라코와의 공동캠페인을 통해 부모들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카시트를 장착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 카시트를 생활화하는 미국을 살펴보면 신생아를 낳은 경우 차량에 유아용 시트가 없으면 병원에서 퇴원을 할 수 없도록 법제화 되어 있다. 이는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법으로 만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법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 법률 제 50조에 의하면 ‘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에 자동차의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때에는 좌석안전띠를 매어야 하며, 그 옆 좌석의 승차자에게도 좌석안전띠(유아인 경우에는 유아보호용 장구를 장착한 후의 좌석안전띠를 말한다)를 매도록 하여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법률이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지만 강력한 법률제제가 없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보유하면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낮다.
UCC 동영상으로 안전수칙을 배우는 파급효과 가져오다
“곰 세 마리가 극장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불이 나면 비상구”
이 노래는 ‘곰 세 마리’ 동요가 아닌 ‘비상구 송’이다. 지난 해 1월 경기도 이천 코리아 냉동창고 화재 당시 비상구를 찾지 못해 작업 중 40여 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에 울산중부소방서는 소방관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짧고 쉬운 노랫말을 담은 UCC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하게 되었다. 정수현 경위는 “이 노래는 누구나 알고 있는 동요 ‘곰 세 마리’의 멜로디를 개사한 노랫말이다. 노래도 재미있지만 동영상에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극장,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다중 이용시설을 각 각 배경으로 설정하고 비상구 표지를 반복해 보여줘 시각적 교육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로 ‘비상구 송’ UCC 동영상은 지난해 2월 소방방재청에서 최우수 UCC로 선정,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배포되어 지금까지 수 천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UCC로 만드는 것에 힘쓰고 있는 소방방재청은 2006년부터 ‘전국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생활주변에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UCC를 만듬으로써 어린이들이 전기, 가스, 비상구, 교통, 놀이기구 승강장, 물놀이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소재로 제작, 직접 불안전한 요소를 찾아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견도 제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때문에 지금까지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에 의한 간접적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의 대상이 되기에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전달, 기존 어린이 안전이 어른들의 잔소리 또는 해야 한다는 강압적 방법에 따른 거부감과 무관심을 어린이 스스로 경험과 체험을 위한 제도적 어려움을 극복해 생활 안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 할 수 있는 효과를 낳고 있다. 한편, 양천구 소방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과 의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했다. 다른 소방서와 다른 점은 여성 소방서들이 ‘블랙 휘닉스’라는 댄스 그룹이 되어 직접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이렇게 제작된 UCC는 귄료원 서장이 직접 앞장서 여자 소방서들을 설득하고 직접 가사를 썼으며, 자원봉사자 오주석씨가 작곡과 안무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양천구 소방서는 ‘블랙 휘닉스’에 이어 ‘화이어 앤젤스’팀을 만들었다. 이 팀은 서울소방의 마스코트인 ‘화동이’로 ‘119 소방텔레토비’를 만들어 ‘제발 부탁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 댄스 및 랩 그리고 퍼포먼스로 119 구급차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119에 올바른 사용법을 알림으로써 119구급대원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자부심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안전교육 홍보는 지금까지 가두 캠페인과 포스터 제작이 고작이었지만 이젠 인터넷을 통한 UCC로 교육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국 어린이 안전 사례 해리포터 마법으로 어린이 안전 지킨다?
WHO와 유니세프는 지난해 10월 보건 전문가들의 회의에서 발표한 ‘2008아동부상 예방 세계보고서’에 따르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소한 사고로 매일 2,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알렸다. 이는 해마다 수천 만 명의 세계 어린이들이 평생 장애로 남을 상해를 당해 병원을 다니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 상해 예방에 관한 이 보고서(The World Report on Child Injury Prevention)는 18세 미만 어린이들의 사고로 인한 사망을 처음으로 조사한 평가서로 세계 56개국 중 200여명의 상해 예방 전문가, WHO, 유니세프가 3년에 걸쳐 제작했다. 어린이 상해로 인한 사망은 아프리카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며, 가장 낮은 스웨덴, 네덜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선진국에 비해 10배 이상 높았다.
WHO 마가렛 챈 사무총장은 “9세 이후 어린이 사망 원이의 주요 부분이 부상이다. 부상 어린이의 95%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로 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막는 노력이 더 많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에 밝힌 어린이 상해 예방방법에는 어린이용 안전벨트와 헬멧에 관한 법률, 온수 수도꼭지의 규정, 약병 접근을 금지시키는 방법, 안전한 방화기구 및 가재도구, 오토바이 및 자전거 도로 설비, 육아 가구 및 장난감의 안전설계 긴급처방 및 부상회복 의료서비스의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WHO와 유니세프는 “이러한 예방대책들이 세계 곳곳에 사용된다면 하루 최소 1,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귀한 생명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최근 의학저널에 ‘해리포터가 사고뭉치 아이들에게 마술을 걸다’라는 제목의 논문을 냈다. 이 논문에 의하면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서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아이들의 수가 여느 때보다 눈에 띄게 적었던 주말이 2003년 6월과 2005년 7월에 한 번씩 있었다고 한다. 그날 기상청 기록을 살펴보면 날씨가 궂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밖에 나가서 놀기에 아주 좋은 주말이었다. 연구진들이 두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인기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5번째, 6번째 책이 출간된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지나치게 활동이 많고 주의가 산만해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유효한 처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된 것이다. 이는 의학적인 치료로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이나 행동억제치료를 받기보다 재미있는 책에 스스로 몰두하도록 하는 편이 안전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주고 아이가 단 30분이라도 차분하게 앉아 책을 읽도록 유도하면, 독서 그 자체로 바람직 하지만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사고 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더불어 가장 많은 어린이 죽음 중 장난감의 기도 폐쇄로 조사 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아이들의 장난감 선물을 사려는 부모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안전 정보를 제시했다.
이에 남부호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어린이 장난감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불량 통지를 받은 장난감에 대해서 판매금지초치를 내리고 있고 유럽연합은 자석이 사용된 장난감에 관련한 새로운 법안을 올해 상반기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십년간 전 세계적으로 자석이 사용된 장난감 때문에 발생한 사고가 400건 이상으로 자석을 삼킨 유아들은 수술을 받아야 했음은 물론, 미국에서는 사고로 유아가 사망한 경우가 발생해 지난해 7월 21일 자석이 사용된 모든 유아용 장난감에 위험경고 부착을 의무화 할 것을 결정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유아가 일상생활 중에서 사고를 당해 구급차로 옮겨진 것에 유아기의 사고 방지 학습 소프트 ‘찾아내 막자! 아이에게 있어서 친밀한 위험’을 개발해 0세부터 3세까지 성당단계별로 일어나기 쉬운 사고 예를 질문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3D 동영상과 DVD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화 하고 법률을 강화해야 한다
앞에서 살펴보면 많은 나라가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은 선진국들 중 가장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스웨덴은 1950년 14세 이하 어린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첫 번째 이유가 안전사고라는데 주목했다. 당시 매년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로 사망했다는 것을 정부가 사회 문제화해 노력한 결과 1990년 한해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 숫자를 100명 미만으로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 이 같은 스웨덴의 노력은 주변 국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쳐 어린이 안전교육에 힘쓰게 되었다. 이렇게 영향을 준 스웨덴의 어린이 안전정책을 3E라 부른다.
그 첫 번째가 ‘Education’ 교육이다.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위험유발 행동과 안전에 대한 경각성을 일깨우는 교육정책과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과 더불어 부모와 아동지도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조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의 안전교육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3~6세까지 6개월에 한번씩 6권의 안전교육 교재를 집으로 보내주는 ‘어린이 교통클럽제도’를 도입하였다.
둘째 ‘Environment’ 환경. 안전유리, 유아용 카시트, 연기탐지기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 이와 함께 장난감 안전성 강화 등 어린이를 위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줄여나갔다.
마지막으로 ‘Enforcement’ 규제이다. 놀이기구 안전기준 제정, 자전거 헬멧 사용 의무화, 아동보호용 약병 마개 의무화 등의 법과 기준을 제정하고 규제를 강화했다. 특히 모든 법률을 어린이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재분석·평가하는 작업을 통해 다시 마련했다.
이러한 스웨덴의 어린이 안전정책인 3E 정책을 우리나라도 본받아 어린이 안전사고에 그동안 무관심에 대한 것에 각성하고 의식을 전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법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의무를 강화해 어린이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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