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2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신설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상담과 공적서비스, 민간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방문상담 건수는 총 1,643건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고, 서비스 제공은 총 1,312건(공적급여 524, 민간연계 788)이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모든 읍면동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나 가까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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