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슬기로운 집콕생활’ 위한 도서 증정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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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슬기로운 집콕생활’ 위한 도서 증정 이벤트 실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8.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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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올 여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추첨을 통해 미혼남녀 총 40명에게 4종의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해당하는 도서는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 ‘그리우면 찾겠지’,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플란다스의 개’, ‘우연한 소비는 없다’ 등 신선한 재미의 책과 감성을 자극할 에세이, 스티커 아트북까지 다양한 종류로 선정했다.

먼저 에세이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은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작가의 신작이다. 정면 승부만이 정답처럼 여겨지는 치열한 시대에 측면 돌파로 맞서는 느슨한 반항이다. 이는 내가 세상의 기준이 되어야 함의 중요성을 담았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플란다스의 개’는 네로와 파트라슈의 아름다운 이야기, 플란다스의 개를 스티커 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떼고 붙여 명작을 손끝으로 직접 완성하는 즐거움과 원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리우면 찾겠지’는 꽃과 계절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연인에 대한 마음을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으로 써낸 에세이다. 삶의 면면을 깊게 응시하는 작가의 시선과 매력적인 문장들을 통해 마치 사랑하는 이와 긴 산책을 다녀온 듯한 온기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제4회 브런치북 금상을 수상한 ‘우연한 소비는 없다’는 현직 MD인 작가의 소비 장려 생활을 위트있게 담아낸 책이다. 우리의 소비가 누군가의 설계에 의한 것이라는 발상에서 시작됐으며 구매한 상품이 우리에게 도착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상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고 마감은 내달 8월 각 16~20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각 10권씩 총 40명의 싱글남녀에게 선물하며 당첨자에게는 마감 이후 개별 연락 및 게시판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문화 이벤트 이외에도 초혼과 재혼, 노블레스 등 서비스 종류와 가입 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등급표의 진실, 특별한 성혼 사례 등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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