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취약계층아동 학습지도 멘토링』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5일 완료하고, 지역 네크워크를 활용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님의 돌봄이 부족한 취약계층아동의 학습적·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4개 권역별 특화된 자원을 아동과 1:1연계하여 학습지도 및 사회적 역할모델로서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부권역 ‘온(溫)동네 꿈터’는 제2660부대 133공병대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군장병들이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의 형, 오빠로서 아동의 교과학습능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온(溫)동네 꿈터’는 133공병대대와 지난 4년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봉사와 아동들의 병영체험 등을 실시하여 멘토-멘티간 신뢰도와 친밀감이 매우 높으며 학습지도사업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서부권역 ‘눈높이-수학교실’은 (주)대교 눈높이러닝센터 진건 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초수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학교교과수학 및 기초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부권역 ‘한우리독서논술’은 지역 내 논술교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논리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수준별 독서·토론수업을 운영 중이다.
북부권역 ‘학습지도 멘토링’은 경복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대학생과 아동의 1:1연계를 통해 학습지도와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업참여도와 집중도가 매우 높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재구입, 수업장소 협의 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며, 분기별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학습지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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