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8월 11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광양용강도서관, 8월 11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운영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7.30 0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월 1일 10시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
광양시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_광양시청)
광양시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혐오에서 관용으로’라는 주제로 철학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늘 존재하고 있는 소수자들을 어떻게 포용하고 공존할 수 있을지를 심층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 간 거리 두기, 강의실 소독 등 생활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강연 11회, 탐방 1회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일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목말랐던 광양시민의 문화 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