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임지훈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휴가를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여행방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호텔업계에서는 호텔 내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은 온천수가 공급되는 수영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설해원 온천 수영장의 온천수는 pH8.3의 약알칼리성으로 하루 1천 톤 이상의 온천수를 공급한다.
특히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며 삼림욕, 온천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 수 있어 가족단위의 휴가객들에게 선호 받고 있다.
온천 수영장 옆 설해 바는 화덕피자, 파스타, 수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온천 수영장이나 객실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치맥 세트를 출시하여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외 부대시설로는 온천 수영장 외 오감의 행복에서 건강한 휴식까지 생각한 설해빵집, 설해클럽(노래방 외), 설해원생각(설해원 셀렉샵) 등이 있다.
또한, 면역 공방과 고객의 취향과 몸의 컨디션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통한 리메디스파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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