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이상직 의원이 단독 접수했다.
전북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택규)’는 지난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전북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 후보자 접수 결과, 전주 을지역위원회 이상직위원장 (국회의원)이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직 후보는 오는 8월 9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년의 임기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추대․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1차 회의를 열고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결과, 단독일 경우 도당 상무위원회에서 합의 추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제19대 국회의원과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상직 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을 지역으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한편,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는 오는 8월 9일 당대표 및 최고위윈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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