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대기고등학교(교장 강문유)는 ‘9월 학기제를 도입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지난 7월 17일(금)부터 7월 24일(금)까지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디베이트 대회는 1~2학년 총 28개의 팀(84명)이 토너먼트 조를 편성하여 대진표를 구성하였으며 학년별 예선을 통해 각학년 2개팀이 최종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루는 대회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두 팀이 찬반양론을 주장하는 대립토론 형식을 취했다.
이번 대회는 22명의 진행요원과 학생 판정관이 참여하여 대회의 진행을 주도하였으며 토론활동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를 배우고,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접함으로써 올바른 토론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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