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전, 광주 등 광역 도시에서 동시 진행
- 온라인과 차량행진 방식으로 진행
- 온라인과 차량행진 방식으로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진보당 광주시당은 25일(토) 서울, 대전, 광주 등 광역 도시에서 1만여명이 참여 ‘감옥에서 8년째, 이석기의원 석방 국민행동’이 온라인과 차량행진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공동행동은 ‘청와대 유튜브에 댓글달기, 구명위 라이브 방송 접속’ 방식으로, 차량 행동은 차량 행진, 깃발 흔들기 등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

광주에서는 전남, 전북 등 호남권이 참여, 300여대 차량이 오후 6시 망월동 5.18국립묘지 집결을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부터 약 30분간 옛 전남도청, 신세계 백화점, 광주시청, 수완지구 등 4개 거점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청와대 앞에서 무려 1000일이 넘게 1인 농성을 해온 이석기 의원 누나 이경진씨가 급성 말기암 선고를 받고 11시간이 넘게 대수술을 받았다. 또한 수술을 앞두고 이경진씨가 이석기의원에게 쓴 편지에서 ‘너가 나올 때까지 무조건 살아있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