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이재정 의원과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 사무총장이 컷오프 됐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후보는 이재정 의원과 정 사무총장을 제외한 이원욱·양향자·노웅래·염태영·한병도·김종민·신동근·소병훈 등 8명이다.
선출직 최고위원 5개 자리 중 1자리는 여성 몫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유일한 여성 후보로 남은 양향자 의원은 자동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 등 당권 주자들과 이날 컷오프를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들은 25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순회 합동 연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