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4일 오전 8시, 지난 21일 가거도 항내에서 침몰된 예인선을 인양한 후 가거도 출장소에서 방제대책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해경 방제총괄 김영화 방제계장, 신안군청, 주민측 해양자율방제대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가거도 해안가 간헐적으로 분포된 해양유출유 흡착작업과 폐기물 처리 등 다각도로 사후처리를 논의하며 깨끗한 가거도항을 되찾자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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