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코로나19로 밀폐·밀집된 다중시설의 이용이 꺼려지는 때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천상여우’ 라는 이름으로 요가복시장에서 이름을 지켜온 여성 애슬레저룩 브랜드가 최근 ‘스타일에이’로 새롭게 거듭나며 필라테스 스튜디오 대여업을 시작했다.
스타일에이(구 천상여우)는 2007년이래로 국내생산과 자체 제작 공정을 통해 고가의 원단으로 제작된 요가복·필라테스복을 합리적인 단가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오랫동안 국민요가복을 표방하며 고수하던 브랜드 천상여우라는 이름을 스타일에이로 탈바꿈하여 필라테스 전문웨어로, 나아가 필라테스 스튜디오로 전향했다.
이와 관련하여 스타일에이 권혁상 대표는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운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구필라테스를 접하게 되며 더욱 필라테스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기구필라테스 특성상 시공간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필라테스를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어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여 온라인몰 제품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항시 촬영설비가 구비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SNS나 유튜브를 통해 본인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스타일에이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지상에 위치하여 자연스러운 자연광 촬영이 가능하고 원하는 콘셉트에 맞추어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고 전했다.
스타일에이 애슬레저룩&필라테스 스튜디오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해당 게시판이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