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 진로 체험을 통한 감성 키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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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 진로 체험을 통한 감성 키움 교육 실시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7.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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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만들며 감성이 쑥쑥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아라초등학교(교장 김순관)는 지난 7월 20일(월)부터 27일(월)까지 1~5학년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을 통한 감성 키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라초, 진로 체험을 통한 감성 키움 교육 실시 (사진- 아라초등학교)
아라초, 진로 체험을 통한 감성 키움 교육 실시 (사진_아라초등학교)

전문 직업인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와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1, 3학년은 마술사를 만나 끈 마술, 텔레파시 마술 등 공연을 보고 난 후 마술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을 했다.

2학년은 원예사를 만나 다육식물의 종류, 번식 방법, 관리 방법을 익힌 후 다육이를 심어 개인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했고 4, 5학년은 원예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본 후 미세먼지를 없애고 탈취에 효과가 있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진로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마술사와 원예사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마술 속에 숨은 원리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표현력을 익힐 수 있었고, 화분 만들기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를 통해 감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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