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34년간 지속적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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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34년간 지속적 봉사활동 펼쳐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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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박은교와 김문석 부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박은교 대표이사와 오라지구대 2팀장 경감 김문석 부부가 지난 34년간 제주지역 소외계층(홀몸어르신·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박은교 대표이사가 어울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_김연화 기자)

2020년 7월 22일 12:00경에는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원장 조인석)을 방문하여 쌀 20㎏ 5포대 시가 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박은교 대표와 김문석 팀장은 부부지간으로 서귀포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34여년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렵고 힘든 소외된 계층을 파악해 매달 쌀 5~10포씩(30∼60만원)을 전달 격려하고, 도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굴해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 상담 등 청소년 선도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상담과 선도를 통해 진로선택 지원위한 진로직업체험 및 제주역사 바로알기 행사와 극단초청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학교와 MOU체결을 통한 다양한 선도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도 "소외로 방황하는 청소년 선도사업과 소외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에 더욱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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