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기준금리 0.5% 시대가 도래하며 기존 주택시장보다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로 유동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와 달리 분양권 전매에 제한이 없고, 대출도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여기에 입주기업은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세금 감면 혜택 기간을 2022년까지로 연장하면서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해 지식산업센터 최초 입주업체는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신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중에서 수요가 탄탄한 곳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떠오르는 지역은 김포한강신도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인근에 이미 5개 산단 조성이 완료돼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김포의 야심작인 김포골드밸리는 현재 운영 중인 것 외에도 학운3-1, 학운4-1, 학운5, 학운6, 학운7, 대포, 양촌2 등 7곳의 산단이 조성 및 계획 중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2개단지 약 632만㎡ 규모의 산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김포골드밸리에는 총 2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 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직접 생산 유발효과만도 1조원이 예상될 정도로 김포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도 큰 축을 담당하게 되며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이 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이 입주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지식산업센터로 꼽힌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인천항 등이 인접해 광역비즈니스 또한 가능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많아지며 배후 수요가 옥석을 가리는데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며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에 입지해 있거나 인근에 직주근접성을 확보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는 공실 우려가 적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 사업이 가능하며, 인근 산업단지 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이 들어선다.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디원컬처라인’ 등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입지+상품+수요를 모두 갖췄다.
기존 1차 분양한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를 포함하면 축구장 18배 크기로 한강신도시내에서 최대 규모다. 양촌역(디원시티) 직선거리 약 350m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한강신도시 최대 중심상업 및 주거지에 인접해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골드밸리를 비롯해 항공산단, 검단산단, 대곶면, 통진면 등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사무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기업체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