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안 하의-도초 간 공영차도선 24일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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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안 하의-도초 간 공영차도선 24일 신규 취항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7.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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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하의도와 도초 간 신규 항로가 신설되고 차도선형 여객선 ‘슬로시티3호’가 이달 24일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슬로시티3호 여객선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하의도와 도초 간 신규 항로가 신설되고 차도선형 여객선 ‘슬로시티3호’가 이달 24일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슬로시티3호 여객선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신안군 하의도와 도초 간 신규 항로가 신설되고 차도선형 여객선 ‘슬로시티3호’가 이달 24일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슬로시티3호는 신안군에서 직영하는 차도선으로 여객 159명, 승용차 17대를 수송할 수 있으며, 하의면 당두항과 도초면 시목항 간을 1일 4왕복 운항(편도 40여분 소요)하고 중간에 하의면 능산도와 대야도를 기항한다.

슬로시티3호는 하의권역(하의·신의면)과 도초권역(도초·비금면) 간 연결을 통해 볼거리가 풍부한 신안군 주요 도서 간 연계 관광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하의도와 도초 간 신규 항로가 신설되고 차도선형 여객선 ‘슬로시티3호’가 이달 24일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슬로시티3호 여객선 항로도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하의도와 도초 간 신규 항로가 신설되고 차도선형 여객선 ‘슬로시티3호’가 이달 24일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슬로시티3호 여객선 항로도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도서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통해 도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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