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씨앤티, 열을 차단하는 외벽마감재 신제품 ‘노블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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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씨앤티, 열을 차단하는 외벽마감재 신제품 ‘노블펄’ 출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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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노블펄은 화산석진주암을 고온고압에서 팽창시킨 펄라이트보드를 도자기처럼 1,800도에서 구워낸 제품이다.

노블펄의 무게는 600*900*35T 제품이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며 작업할 정도로 초경량으로 화강석과 대리석의 1/6 무게에 불과하다. 또한, 불연재(열을 차단)이면서 평생동안 변색, 변형이 없는 건축자재로 알려졌다. 

타 건축외장재가 갖고 있지 않는 단열효과가 뛰어나 건물외벽에 적용하면 단열재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 전용면적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다. 시공편의성 및 경제성이 뛰어나 신축 및 리모델링 시 건물의 최적합 건축외장재로 각광 받고 있다. 

친환경자재로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학교 등에 적합하고, 노약자들의 안전이 중요한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서 외부 화재로부터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블펄과 함께 시공부자재도 특허를 출원하여 자재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시공법 또한 검증되어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제천 드라이비트 화재와 포항 지진 등으로 드라이비트건물과 노후한 다중이용시설건물에서 생활하는 노약자, 학생, 환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시 되는 이때, 노블펄은 특허 받은 건축자재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인 학교건물과 다중이용시설 건물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앞장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정부에서 다중이용시설 건물의 화재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드라이비트 건물 개보수를 추진하고 학교 건물에 내진설계를 적극 반영하여 노후 학교건물울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만들어 감에 따라 노블펄과 같이 초경량에 단열성을 갖은 친환경 건축 외장재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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