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수없는 물고기들의 떼죽음
심한 악취
인근 농경지 2차피해도 우려되는 상황
심한 악취
인근 농경지 2차피해도 우려되는 상황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에 있는 '도인저수지'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폐사했다.
저수지 주변에 떼죽음 당한 물고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일부 물고기들은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악취또한 매우 심각했다.
이 저수지는 농업용수로도 사용되고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마을주민 K씨는 "금요일(2~3일전)부터 한두마리씩 떠오르더니 금일은 수백마리가 이렇게 떼죽음을 당했다 원인이 무엇인지를 도저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관계자들은 하루빨리 폐사한 물고기들을 처리한 후, 용존산소부족인지,비점오염물질로 인한 폐사인지 수질검사등 폐사 원인을 밝혀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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