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취다선"에서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현대문예 제주작가회(회장 한복희)에서는 2020년 7월19일 12:00경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취다선 명상센터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문예 제주작가회가 출간 예정인 “우영팟듸 송키 제8호” 출간을 위한 제주작가회원들에 의견을 청취하고, 시인은 시 3편, 수필가는 수필 2편씩 9월말까지 원고를 제출하고, 10월 교정작업 후 11월경 출간하는 일정으로 협의했다.
한복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일환으로 정례회의 및 출간 작업을 미뤄오다 오늘에서야 정례회의를 갖게 되었다며, 현대문예 제주작가회가 “우영팟듸 송키 제8호” 출간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시와 수필을 통한 삶의 의미를 심어줄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조옥순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초대회장은 지금까지 현대문예작가회는 제주와 제주사람들의 삶의 배경 주제로 한, 많은 시와 수필 작품들을 출간됐던 만큼 이번 8호 출간이 제주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가회원들이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대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현대문예작회 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문예 제주작가회가 제주지역 문화가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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