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대표 황재훈)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285개소에 초등학교 2학기 학습지를 무상 지원했다.
희망이음은 ‘2020 희망이음 학습지 보급’을 통해 초등학교 전 학년 교재 5,800여 권을 지원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희망이음은 자사 교육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매 학기 학습지를 지원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 총 3,800여 기관에 63,000권에 달하는 학습지를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지를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언택트 교육이 중요해진 요즘 희망이음의 학습지 지원과 더불어 온라인 강좌, PC지원으로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학기별 학습지 지원 외에도 식사지원,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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