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정용일 기자]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이 17일 청주(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화랑기 제 41회 전국 시 도 대항 양궁대회에 출전한 서울여고 양궁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서울여고의 후원사이기도 한 MK글로리아의 장민기 회장은 “침체된 국내 스포츠계 유망주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양제와 마스크 및 MK물마루를 전달했다.

한편, 서울여고 양궁선수단은 작년에 부임한 이정은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매 대회마다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온 이 코치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측면과 멘탈관리에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