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기간제근로자 6명 긴급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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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기간제근로자 6명 긴급 채용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7.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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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2일~27일까지 접수, 보건인력 충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기울여
광양시는 "광양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을 한시적으로 보충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을 긴급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은 광양시보건소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시는 "광양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을 한시적으로 보충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을 긴급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은 광양시보건소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보건소(소장 박주필)에서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을 한시적으로 보충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을 긴급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간호사(우선) 또는 임상병리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합격 후 즉시 선별진료소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휴일 제외)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오는 7월 31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코로나19 대응 행정지원, 출장 검체채취 등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지원과 건강증진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한시적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부족한 보건인력을 충원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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