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쏘가리 치어 요천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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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쏘가리 치어 요천에 방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7.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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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치어 요천에 방류 (사진_남원시청)
쏘가리치어 요천에 방류 (사진_남원시청)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남원시는 요천 승사교 주변에서 토종 민물고기 방류행사를 16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 공무원 및 내수면 어업계 회원이 참석하여 쏘가리 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는 전라북도 수산 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쏘가리에서 인공 채란하여 수정란을 부화시켜 1개월 정도 사육관리 하여 전장 3㎝이상 성장한 쏘가리 종자로 방류 2~3년 후에는 남원시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 및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이다.

쏘가리는 토속어종으로서 배스나 블루길등 외뢰어종에 대한 천적관계에 있어 생태계교란 외래어종의 퇴치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생태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토종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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