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브릿(대표이사 정은수)은 지난 15일, 국내 대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 (대표이사 전찬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브릿은 세스코와의 ‘클린&식품안전 업무협약’을 통해, 보유 브랜드인 ‘소담애’, ‘어명이요’의 위생관리와 식품안전 솔루션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최근 코로나 이슈와 함께 에브릿 보유 브랜드 가맹점의 위생과 방역,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에 관한 필요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가맹점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서 진행되었다.
에브릿 관계자는 “세스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음식·위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가맹점에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소담애’, ‘어명이요’ 등 ㈜에브릿의 전국 가맹점은 위생·방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최근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제휴된 할인가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방 시설 환경과 위생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브릿 가맹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 위기 극복을 위해 로열티 2개월 면제, kf94마스크지원 등 상생지원책을 적극 시행하며 공정거래 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에브릿 정은수 대표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국 가맹점에 힘이 될 수 있는 상생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