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에 ‘민트 카페&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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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에 ‘민트 카페&스튜디오’ 오픈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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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과 함께 하는 제주 여행,
섭지코지 인생샷 명소_이미지컷
섭지코지 인생샷 명소_이미지컷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섭지코지는 광활한 제주 자연과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대표 관광지로, 글라스하우스, 유민미술관, 아고라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예술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는 절제된 아름다움이 담겨 있어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지난 11일 글라스하우스에 민트 카페&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민트 카페’는 제주의 햇살과 바다, 바람을 은유적으로 시각화한 공간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공간이다. 흑돼지 버거와 한치 버거가 주 메뉴로, 섭지코지를 찾은 고객들이 섭지코지를 방문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민트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성산일출봉 인증샷을 남겨보자. 광활한 제주 자연이 사진에 담겨 이색적인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오는 23일까지 민트카페를 방문하는 투숙객은 버거와 샌드위치 등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바로 옆 ‘민트 스튜디오’에서는 섭지코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계절을 배경으루 한 특색있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섭지코지의 유채꽃이 만발한 봄, 시원한 제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름, 억새로 물들어 깊어지는 가을, 따뜻한 온수풀의 이색적인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겨울까지 언제든지 섭지코지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민트 카페&스튜디오는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건물 2층에는 미쉐린가이드 김진래 셰프가 운영하는 민트 레스토랑이 있다. 이번 여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잊지 말고 방문해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이색적인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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