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13일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만들기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주요사업장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와흘리 제주다움 복원, 산짓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작 공간 조성사업이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20억이 투자되는 와흘리 제주다움 복원사업에는 먼나머루 잔디광장 조성, 생태쉼터 확충, 주말농장 사업등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추진과정 등을 점검했다.
‘산짓물 역사가 흐르는 창작공간 조성’사업 장소인 건입 박물관을 찾아서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원 도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어 주민중심의 힐링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여론수렴은 물론, 지속적인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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