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상태바
공무원연금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7.11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전략 방안 마련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제주 본부와 서울지역 부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부간 영상회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사진-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사진_공무원연금공단)

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전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별 대응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질 사회‧경제 환경과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변화에 대응하여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혁신 △ 데이터 경영 확립 △ 코로나 이후 사업방향 재정립 △ 코로나 대응 안전강화 등 4대 추진방향과 36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공무원연금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사진-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사진_공무원연금공단)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를 완벽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끊임없이 혁신전략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간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은퇴자 공동체 마을, 휴양‧연수시설‧자연휴양림 공동활용 등 공단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유복지 사업모델은 밀집 회피와 비대면 가속화 사회 추세에서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실행과제를 금년도 혁신계획 및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이행 및 점검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