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관리역, 여행주간 레일패스 출시
상태바
수서관리역, 여행주간 레일패스 출시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7.08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주간 레일패스 포스터(사진_수서관리역)
여행주간 레일패스 포스터(사진_수서관리역)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은 6월 24일부터 수서역 역무실에서 여행주간 레일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여행주간 레일패스는 정부 여행주간(‘20.7.1.~19.)와 연계하여 국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나온 패스상품으로, 여행주간 기간 내에 고객이 직접 이용일자, 대상열차, 이용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1인 기준 최대 4회까지 좌석을 지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레일패스는 장거리 열차 이용 고객이 구매하면,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서울 ↔ 부산을 2인 고객이 1왕복(2회)하면 239,200원, 2왕복(4회)하면 478,400원이지만 레일패스를 구매하면 140,000원으로 위와 동일한 구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1왕복을 하여도 41.4%, 2왕복을 하면 70.7%의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은 2인권(14만원). 3인권(21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 시 동행인과 동일일정(일자, 열차, 구간)을 이용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