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첸 서랍형 ‘안심 수저 UV-C 살균 키트’ 출시, 안심식당 캠페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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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첸 서랍형 ‘안심 수저 UV-C 살균 키트’ 출시, 안심식당 캠페인에 동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7.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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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코로나19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생활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인 변화 중에 하나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꼽을 수 있다. 안심식당 캠페인 활성화의 일환으로 수저 위생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는 추세다.

그 가운데, ㈜하이첸에서 기존 제품들과 달리 5분이내 살균이 가능한 서랍형 안심수저 UV-C 살균키트를 출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식당에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집게, 국자 등 도구를 비치해야되는 것과 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식당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세부지침을 바탕으로 한식당 9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선정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아울러, 위생적인 수저 관리의 일환으로 테이블에 개별적으로 UV-C 수저 살균 키트를 부착해 효과적으로 실시간 살균이 가능한 제품을 ㈜하이첸에서 개발해 안심식당 캠페인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은 음식점은 지정 표시(스티커 등)를 부착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다.

㈜하이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위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손이 자연스럽게 닿을 수 밖에 없는 공용 수저 보관함을 비롯해 위생이 취약한 부분이 여전히 많이 있다. 이에 이번 안심식당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블루스푼’ 제품을 통해 대한민국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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