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화) 질문이 있는 자율연구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2016년 질문이 있는 자율연구 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질문이 있는 자율연구 동아리는 5개원 이상 단위유치원 교원으로 구성되며 누리과정 5개 영역을 기본으로 주제를 선정, 4월부터 12월 초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질문이 있는 자율연구 동아리 팀장 중심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21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각 동아리의 특성과 연중 활동 계획, ▲동아리 활동 보고서 작성 요령, ▲지원금 집행 방법 등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하여 협의 하였으며, 각 동아리회원간의 소개도 이루어 졌다.

2016년 질문이 있는 자율연구 동아리로 선정된 팀은 제주i-좋은 연구회(JIJ), 화음동아리,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육(아이 굿), 늘 제주 이야기, 온새미로 총 5개 팀이며 92명이 교원이 참여한다.

김인실 원장은 “2016년 질문이 있는 자율연구 동아리 운영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질문이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고 다양한 유아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자율적인 연구풍토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자율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교원의 잠재적 능력계발 및 연구 분위기가 조성되어 궁극적으로 유아교육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