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무향 살균·탈취제 BUY-ONE(바이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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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무향 살균·탈취제 BUY-ONE(바이원) 출시
  • 주성진 기자
  • 승인 2020.07.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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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무향 살균,탈취제 BUY-ONE(바이원) 출시(사진_아리퓨어)
휴대용 무향 살균,탈취제 BUY-ONE(바이원) 출시(사진_아리퓨어)

[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미국, 유럽등 2차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는 정부에서 강력히 통제하던 방역체계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며 사회적으로 국민들에게 자율적 방역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에 꼭 필요한 휴대용 살균, 탈취제(바이-원)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되어 출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검증되지 않은 살균소독제가 일각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휴대용 살균탈취제 바이원은 환경부에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살균제와 탈취제를 동시에 확인신고를 했다.

국내 유일 세균, 바이러스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원구원에서 여름철에 문제가 되는 대장균, 염증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호흡기 질환에 문제가 되는 폐렴균에 대한 살균력을 99.9% 검증하였으며 항바이러스(H1N1) 대한 검사도 확인했다.

제품개발사 아리퓨어 (대표 최민정)에서는 천연물과 미네랄을 이용한 안전한 생활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산학협력기관인 고려대학교 천연물 임상화학연구실 이승관 교수팀과 함께 인간의 대식세포를 이용 바이러스 펩타이드 분해효과를 확인하고 바이러스 불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바이러스(HPV) 펩타이드 형광물질 착색 후 바이원 분사 대식세포(백혈구) 촬영 결과 2시간 후 바이러스 peptides 분해확인(사진_㈜아리퓨어)
바이러스(HPV) 펩타이드 형광물질 착색 후 바이원 분사 대식세포(백혈구) 촬영 결과 2시간 후 바이러스 peptides 분해확인(사진_㈜아리퓨어)

이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 피부비자극테스트, 탈취테스트 등 제품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여 인체에 안전하고 교차감염 예방에 사용이 가능한 일반물체 표면용 살균탈취제가 만들어졌다.

특히 면마스크 사용시 세탁전까지 재사용할 때 문제가 되는 입냄새, 음식물냄새, 여름철에 걱정인 인체 땀냄새 문제도 2~3회 분사하면 탈취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일반적인 교차감염 예방으로 기침, 재채기후 미세하게 나타나는 비말에 대한 옷소매의 살균탈취와 그밖의 의류, 손잡이, 핸드폰, 책상, 테이블, 컴퓨터, 개인용품 등 일반 물체 표면에 분사하면 두가지 기능이 동시에 이루어져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물체에 분사시 무향으로 향알레르기에 대한 민감한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제품과 차별화 된 것은 어떤 유해화학적 물질을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미네랄을 추출해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제품이 출시되었다.

또한 교차감염차단 살균·탈취제 바이원은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성화가 높게 나타나 고려대학교 이승관 교수 연구팀도 실험결과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김보용 박사는 “바이러스 불활성화 효과로 생활방역체계에서 개인위생관리 중 손씻기 이외에 감염예방 필수품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교차감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좀 더 빨리 다가가길 바란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일반물체표면 살균탈취제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전국 다이소매장, GS편의점,약국 등에서 학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해서 지급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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