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8월 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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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8월 5일 개봉 확정!
  • 김승진 기자
  • 승인 2020.07.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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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메인 포스터 (사진_CJ엔터테인먼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메인 포스터 (사진_CJ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기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감독: 홍원찬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8월 5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을 담은 이야기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의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금방이라도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눌 것 같은 두 인물의 모습은 독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케 하며 숨 막힐 듯 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이라는 카피와 태국의 이국적인 배경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영화가 가진 강렬하고 뜨거운 에너지와 인남, 레이의 얽히고설킨 관계, 그 속에서 벌어질 추격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다.

황정민과 이정재 두 배우의 강렬한 추격 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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