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 개발을 위한 기획 ‘린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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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 개발을 위한 기획 ‘린 코퍼레이션’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7.03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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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매일 같이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 페이지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찾는 사람도 많지만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지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더 이상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물건을 사거나, 처음 가보는 길에서 헤매고 있거나, 중요한 예약이나 접수를 하게 될 때에도 인터넷 혹은 전용으로 제작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어플리케이션과 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모든 것은 “기획”에서 시작된다. 확실한 방향성과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항목으로 이루어진 서비스 내용, 그리고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기획서는 웹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는 데 꼭 필요한 ‘지도’다. 그래서 스타트업 앱기획과 웹기획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에이전시 ‘린 코퍼레이션’을 만나보았다.

’린 코퍼레이션’은 스타트업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 기획 에이전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간과하시는 것이 바로 ‘기획’입니다. 내 머릿속에 있는 구상과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히 개발 및 완료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앱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고,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꼭 ‘기획서’가 필요합니다. 기획 없이 아이디어에만 의존하는 개발은 클라이언트가 처음 의도한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 낯선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구체화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린 코퍼레이션’은 외주개발자 및 팀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풀버전 기획서, 즉 스토리보드를 제작하고 있다.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기획-개발’단계를 거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만일 기획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IT 외주 개발사에서는 여러분들의 프로젝트를 제대로 이해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어려운 것은 물론, 개발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 클라이언트와 개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는 개발 일정이 계속 미뤄지게 되고, 이는 곧 실패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는 계약서의 의미가 희미해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개발자와 클라이언트 간의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사실 계약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시시비비를 가리기는 더욱 힘들고요. 결과적으로 엉성한 기획서를 가지고 개발에 착수하거나, 아예 기획서가 없는 경우에는 형편없는 결과물이 만들어지거나 아예 개발이 엎어지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에 결국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서 손해를 보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수많은 창업자들이 반짝이고 기발한 아이템을 세상에 채 공개하지도 못하고 개발 실패를 이유로 사업을 접으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린 코퍼레이션’은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퀄리티 있는 기획서를 제작합니다. 잘 만들어진 기획서를 바탕으로 한다면 이후 개발 단계에서도 수정해야 하는 사항이 극히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획서를 만드는 일이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개발과 연관된 문제뿐만이 아니다.

“사실 사람들은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나 구상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어디에나 허점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기획서가 중요한 이유는 기획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서비스 또한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현실적인 문제 역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제작된 기획서를 통해서 다양한 개발자를 만나고,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견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개의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기획의 경우에는 개발 진행까지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개발 성공 확률이 극도로 높아지는 것은 물론, 초기에 생각하셨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구현될 확률 역시 굉장히 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저희는 커뮤니케이션 전담 채널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획서 제작에 착수하게 되면 우선 고객의 요구사항부터 완벽하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 요구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기능적으로 가능한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명시합니다. 이후 작업을 진행하면서 중간 결과물을 주기적으로 보고해드리고 있습니다. 기획서가 제작되는 동안 클라이언트와 꾸준하게 소통하기 때문에 수정할 사항이나 피드백에 대해서도 원활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으며 빠르게 반영할 수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가서 다시 수정해야 하는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린 코퍼레이션’의 큰 장점입니다.”

‘린 코퍼레이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더 있다. 바로 기획서 제작에만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획서만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닌, ‘린 코퍼레이션’의 이름을 걸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개발사를 연결해드립니다. 또한 기획서 제작 이후에도 개발사 미팅에 참여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등 이후에도 서비스를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추후 요청하신다면 프로젝트 매니저, 개발의 일정을 조율하고 개발자와 클라이언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조율하여 프로젝트를 완료하도록 이끄는 ‘PM’의 역할을 수행해드리기도 합니다.”

그들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디딘 창업자에게 기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야기했다.
“저희 ‘린 코퍼레이션’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상품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입니다. 홈페이지 내용 작성 및 서비스 기획을 위한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해드리는 아주 간단한 상품부터 IT 외주 개발 진행을 위한 풀버전 스토리보드 기획 역시 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하고 특수한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정책정의서가 포함된 기획서를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별도의 탈퇴 정책, 쇼핑몰 기획, 포인트 및 쿠폰이 포함된 서비스 등 화면설계서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정책 등이 필요한 서비스를 구상하실 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회원가입 시 인증번호는 발송 시점을 기준으로 3분 동안만 유효하게 만드는 등 다소 복잡하고 보안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기획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

“저희는 주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서 처음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여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직장인분들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인력이 없어 IT아웃소싱 플랫폼을 통해서 웹, 앱 개발을 하려는 분들께도 마찬가지입니다. 착수와 분석, 설계, 구현, 검수 등 체계적인 기획 진행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인정하는 기획서를 약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든 과정이 끝난 후 작업물의 원본을 전달해드린 뒤에도 유지보수와 하자보수를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가 제작한 기획서 및 개발에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린 코퍼레이션’은 상담톡을 통한 문의, 그리고 이후 상세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 및 견적 상담 등 클라이언트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무엇보다 “저희는 비밀유지계약을 통한 철저한 비밀을 약속한다”고 전하는 린 코퍼레이션은 “계약 성사를 위하여 타 클라이언트에게 기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지 않으며 오직 자사 샘플만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린 코퍼레이션’을 찾으시는 클라이언트분들께서는 추상적인 아이디어만 가지고 계셔도 좋습니다. 저희가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그려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최적화 이론을 실천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최고의 앱기획, 웹기획을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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