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6월 30일 화요일, KBS 취재진이 수직정원 관련 뉴스 촬영을 위해 우리 학교 6-1반을 방문했다.

수직정원은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초에 6-1반에 설치된 것이며 KBS 뉴스에서는 수직정원의 활용 모습, 학생들의 소감 인터뷰, 수직정원 관리 어르신 활동 모습을 촬영했다.

수직정원 설치 소감을 묻는 KBS 기자님과의 인터뷰에서 6-1반 김현우 학생은 "공기도 좋고, 기분도 상쾌해지고, 아이들과 저기 주변에서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6-1반의 여러 학생들은 "우리 교실은 식물도 많고 예뻐요.", "송풍기에서 정기적으로 바람이 나오고, 자동으로 물이 올라가서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어요!", "우리 반은 공기가 맑고 상쾌해요.", "수직정원을 살펴주시는 할아버지께서 매일 관리해주셔서 편리하고 좋아요!"라며 수직정원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표현했다.

6-1반에서 촬영한 뉴스는 6월 30일 KBS 5시 뉴스(전국), 오후 9시 뉴스(제주), 7월 1일 오전 9시 뉴스(제주), 12시 뉴스(전국)에 방송됐다.